최근 인공지능 AI이 정말 핫한 키워드인데요. CHAT GPT라는 오픈 AI를 들어보셨나요? CHAT GPT는 MS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투자한 인공지능 AI인데요. 이 영화는 2014년에 개봉한 영화인데요.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것이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AI에 대한 내용입니다. 거의 10년 전 영화에서 이런 내용을 다뤘다는 것이 정말 놀라운데요. 이 영화에 대한 소개, 전체 줄거리, 리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HER> 소개
이 영화의 장르는 멜로, 드라마 SF이며 스파이크 존즈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각본도 직접 집필했습니다. 영화의 등장인물로는 운영체제 OS인 사만다를 사랑하게 되는 남주인공 '테오도르'역에 호아킨 피틱스,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운영체제 OS 사만다의 목소리로 출연한 '스칼렛 요한슨', 테오도르의 친구 '아만다' 역에 에이미 애덤스가 출연했습니다. 그 외에도 루니 마라, 올리비아 와일드도 영화에 함께했습니다.
전체 줄거리
테오도르는 편지를 대필해주는 작가로 일하고 있으며 캐서린과 이혼 후 외로워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os1에 대한 광고를 보고 구매하게 되고 운영체제에 사만다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사만다는 테오도르가 알던 운영체제와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인간처럼 학습하고 진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내를 잊지 못하던 테오도르와 사만다는 서로 소통하며 그는 위로를 받는 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사만다는 그런 그를 위해 소개팅까지 주선하게 되죠. 비록 사만다가 OS일지라도 테오도르는 사만다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이후 테오도르와 사만다는 함께 지내며 친구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데이트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의 절친한 친구 에이미에게 자신이 사만다와 사랑하고 있으며 그녀는 OS라는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에이미도 자신의 친구가 OS라 말하죠. 이후 다른 커플과 함께 데이트도 하게 됩니다. 전 부인 캐서린과 이혼을 마무리하며 그녀에게도 사만다에 대해 말하지만 그녀는 화를 내며 가버립니다. 이후 사만다는 테오도르와 가까워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이유가 육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고 운영체제와 사랑을 도와주는 이사벨라를 고용하지만 결국 그만둡니다. 이후 그는 사만다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지만 친구 에이미의 조언에 다시 한번 용기를 냅니다. 그 후 테오도르가 에이미를 부르지만 OS 운영체제 업데이트 때문에 잠시 멀어집니다. 그리고 테오도르는 사만다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몇이냐 묻자 641명이라 대답합니다. 이후 사만다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고 진화를 위해 떠난다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그리고 테오도르와 에이미가 옥상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영화 리뷰
먼저 이 영화는 다름 사람들과 사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테오도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사랑에 서툰 한 사람을 보듬어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에 서툰 테오도르가 연애 편지를 대필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짜감정에 기대어서 말이죠. 하지만 이런 그가 사만다를 만나면서 위로받고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 정말 저도 모르게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질 수 없고 실제 하지 않지만 거기에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새삼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서두에도 적었듯 최근에 AI와 관련된 키워드들이 정말 대세입니다. 이 전에 이세돌과 바둑경기를 했던 알파고가 있었지만 AI는 그것과는 다르게 계속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도 다시 한 번 더 찾아보게 되었던 건데요. 훗날에는 테오도르와 같이 OS와 친구도 될 수 있고 심지어는 사랑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조금 소름이 돋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우리 삶에 있어서 굉장히 큰 이점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중간에 다른 이야기로 빠졌는데, 이 영화에서도 비록 OS 운영체제와의 사랑을 다루고는 있지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나는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보고 나서 생각이 정말 많아지는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