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2. 5. 00:52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등장인물 및 내용, 영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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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 대한 리뷰입니다. 우선 킹스맨은 총 3편까지 나왔는데요. 사실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한 부분 없이 너무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킹스맨 1 시크릿 에이전트에 대한 등장인물 및 내용, 리뷰에 대해 적어보도록 할게요.

등장인물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엑스맨 시리즈, 판타스틱4의 감독을 맡았던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주연으로는 '해리 하트'역할을 맡은 콜린 퍼스, '게리 에그시 언윈'역할을 맡은 탤런 에저턴, 그리고 악당인 '리치먼드 밸런타인'역할을 맡은 새뮤얼 L. 잭슨이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는 조연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맡았는데요.  요원들을 후방에서 지원해 주는 '멀린'역할에는 마크 스트롱, 킹스맨의 수장인 '아서'역할의 마이클 케인, '록시'역할의 소피 쿡슨, 그리고 밸런타인의 비서 겸 경호원 역할인 '가젤' 역할의 소피아 부젤라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내용

1997년 중동, 작전을 수행하던 4명의 요원들은 적의 수류탄을 발견하지 못했고, 그 중 한 명의 요원이 수류탄을 몸으로 덮어 나머지 요원들이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해리는 그의 가족을 찾아가 메달을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며 '블로그 없는 옥스퍼드'를 기억하라고 전합니다.  살아남은 요원 중 제임스는 랜슬롯 임무를 맡습니다. 17년 뒤, 랜슬롯은 붙잡힌 아널드 박사를 구하러 가지만 가젤에 의해 두 동강 납니다. 이후 해리가 랜슬롯 역할을 맡게 되고 이에 아서는 랜슬롯의 후계자를 선발하기로 합니다. 한편 에그시는 엄마와 함께 딘이라는 동네 깡패와 함께 살아갑니다. 딘은 에그시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고 계속해서 부하들과 그를 못살게 굽니다. 에그시는 딘의 차를 훔쳤다가 경찰에 붙잡히게 되지만, 어릴 때 받았던 메달에 쓰여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블로그 없는 옥스퍼드'라 말하고 얼마 뒤 그는 풀려나게 됩니다. 해리와 에그시가 맥주집에서 대화를 하던 도중 딘의 부하들이 그에게 시비를 걸게 되지만 해리는 그들을 제압합니다. 그 후 해리는 에그시에게 양복점으로 오라고 전합니다. 양복점에서 해리는 킹스맨 제안을 하게 되고 에그시는 킹스맨 선발 과정을 통해 9명의 후보자 중 킹스맨으로  선발되게 됩니다. 해리는 행방불명되었던 아널드 교수를 찾아가지만 그는 머리가 폭발하고 그는 탈출하게 됩니다. 의식을 찾은 해리는 교회로 가고 시민들은 밸런타인이 심어둔 유심칩으로 서로 싸우게 되며 해리고 함께 동참합니다. 그 후 사람들을 죽인 해리는 밸런타인에게 당하게 됩니다. 이후 아서는 킹스맨들을 소집했고 에그시도 참석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아서의 목에서 칩이 심어진 것을 발견하고 그도 밸런타인의 사람인 것을 알게 되죠. 아서가 독을 탄 술을 에그시에게 주지만 이를 눈치챈 에그시가 그와 잔을 바꾸고 아서는 죽게 됩니다. 록시와 멀린, 에그시는 밸런타인에게 향하고 그와의 최후의 결전을 통해 그를 처리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리뷰

먼저 이 영화를 보기 전 킹스맨의 감독이 엑스맨과 판타스틱4를 촬영했다고 해서 그 영화들에서 보여줬던 웃음 포인트와 내용들을 기대하고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영화를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항상 내용이 무겁고 여운이 남는 영화를 조금 더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이러한 무거움과 여운과는 거리가 먼 영화였습니다. 즉, 상업성이 짙은 재미만을 쫓은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목적은 굉장히 잘 달성한 영화였죠.  B급 액션 오락 영화였는데 모든 장면에서 사람들이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장치들을 해놨었죠. 그리고 이영화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대사가 있죠. 해리가 에그시를 괴롭히는 딘의 부하들을 제압하는 장면에서 나왔던 "Manners, Maketh, Man", 즉 '메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대사입니다. 굉장히 많은 화제가 되었고 패러디되었던 부분입니다. 저도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뽑으라고 하면 딱 이 대사를 뽑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밸런타인이 다른 사람들의 머리에 칩을 심고, 이를 터트리는 장면에서도 굉장히 충격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장면도 유머러스하고 잔인하지 않게 잘 풀어내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는 이번 킹스맨 1 작품을 통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이 영화를 통해서 속편인 킹스맨 2, 킹스맨 3을 보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나머지 영화에 대해서도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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